널 납득시키는 전략74 이대로면 중국향 종목은 다 버려야... : China Short on China Bounce [Chart and Fact Sheet] 중국 숏 ETF가 최근 추세적으로 상승 중이더라구요. 이유를 따지자면 많은 매크로 지표를 따져야 하고 펀드와 본드 플로우도 같이 보면 좋겠죠. 관련 자료를 일일이 찾지는 못했지만 비슷한 신흥국인 인도, 베트남 대비 중국의 글로벌 자금 플로우는 나빴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서요. 다만 최근 중국의 국채 발행이 흥행했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오... 중국 지수 숏 ETF 흐름하고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채권 수익률인데요. 여기서 가져갈 인사이트는 중국을 바라보는 글로벌 자금은 중국에 대해서는 고위험자산보단 중~저위험 자산이 더 나은 투자 대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요 차트 몇 개만 더 볼게요. 다 중국 관련 차트예요. 오늘 오전(220516) 11시.. 2022. 5. 16. 220513 글로벌 모니터링 : 반등 시작 요새 제도권 애널님들이나 방송에 나오는 전문가들이나 글로벌 주요 지표 보면서 방향이 없다, 혼조다, 이런 얘기들 많이 들으셨을텐데 적어도 오늘만큼은 오래간만에 아주 해석하기 쉬운 장초반 상황이에요. 딱 하나 마음에 걸리는 유가(어제 갭에 이어 오늘도 상승)만 빼면 롱 포지션이 유리한 국면이에요. 특히 달러인덱스랑 유가가 같이 오르면서 채권이 빠지는(채권수익률이 오르는) 현상은 저는 개인적으로 Risk-On 시그널로 보는데요 다들 잘 아시겠지만 글로벌 매크로가 워낙 안좋기 때문에 세게 간다고는 저도 무서워서 말 못하지만 단기 반등의 시작 구간으로는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밤은 모두 편히 주무시길!!ㅎ 2022. 5. 13. 5월 FOMC 파월 의장 기자회견 이후 시장 지표 모니터링 FOMC에 대한 리뷰는 없습니다... 벌써 유투브나 텔레그램에 많은 해석과 의견이 나오고 있어요. 저는 그냥 담담하게 지표들만 모니터링 해볼게요. [시장 지수와 변동성] 시장은 환호했지만 [주요 원자재] 원자재도 함께 환호한게 문제 [미 국채와 장단기금리차] 채권금리를 보면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우려는 해소하는 것으로 보여요 그러나 단기채가 더 세게 반응, 장기채를 비롯한 물가에 대한 우려는 채권시장에서도 분명하게 확인 가능... [환] (원/달러는 쉬고 있으니까 보지 마세요) 유로가 올라간건 달러 오버슈팅에 대한 되돌림이지만 캐나다, 호주 달러의 상승폭이 더 큰 점이 체크 포인트: 인플레 우려는 살아있음 [Rose's Opinion] 많은 전문가들이 파월의 선물이라던가, 미국 경기는 살아있다던가 등의 p.. 2022. 5. 5. 천연가스, 구리, 소맥 업데이트와 환에서 얻는 아이디어 [구리] 구리에 대해 하나 언급하고 가면 지난 10년간 구리와 에너지 모두 제조업기반 국가의 시장지수와 같이 우상향을 하면서도 에너지 가격은 어떤 기준선을 바탕으로 싸이클을 그리지만 구리는 좀 더 글로벌 경기에 강하게 커플링 되는 경향을 보였거든요 물론 구리값이 최근에야 진짜 너무 올라서 덜 연동되는 것처럼 보인거지 실제로 제가 계산한 지수와의 상관계수도 0.9가 넘었구요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드는데요 구리가 선행할까요 지수가 선행할까요 이 질문의 답이 어떻든 간에, 구리 제련값이 에너지값에 당연히 영향을 받는거지만, 곡물도 난리고 다 난리지만, 인플레 완화든 디플레든 디스인플레든 스태그플레든, 올해까지는 구리값에서 힌트를 자주 찾아야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에너지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 2022. 5. 5. Key Point : 엇갈리는 위안화와 원화의 포지션 지수와 매크로는 안좋아 보이는 시장상황입니다. 제가 주목하는 부분은 위안화가 추세적 약세를 극복하고 반등하는 가운데 원화대비로는 여전히 약세라는 부분입니다.(달러강이 글로벌을 지배하는데 캐나다 달러보다 약세인것도 포인트) 저는 매크로를 주로 보지만 이런 환 변동성이 심한 국면에서 환차익에 원자재 가격 전가가 되는 종목까지 골라본다면 좋은 아이디어가 될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2022. 4. 26. 개인투자자의 예탁금 계와 삼전 시총으로 본 국장 리레이팅 가능성 재밌는 차트를 만들었는데요 지난 20년간의 코스피 상장사 수 총합 코스닥 상장사 수 총합 코스피 시총 계 코스닥 시총 계 증권 예탁금 총합 삼성전자 시가총액 입니다. 먼저 코스피 시총은 거의 대부분 코스닥 시총을 아웃퍼폼했습니다. 그리고 코스피 상장사 수 총합은 거의 늘지 않았는데 코스닥은 항상 늘어나고 있었습니다. 그럼 지수 투자는 코스닥 보다는 코스닥이 장기투자로는 더 적합하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역으로, 개별종목 투자는 코스닥에서 찾아야 한다는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주목하는 부분은 2020년 부터 지금까지 증권 예탁금 총 계가 10조에서 60조로 6배 레벌업 된 거에 비해서 코스피와 코스닥은 6배씩 오르지 않았어요. 외국인들은 한국 시장을 이렇게 보고 있을겁니다. "아 한국시장.. 2022. 4. 25.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