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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납득시키는 전략/시황관36

나비효과: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과 신규 발행 국내 회사채 동향으로 보는 Idea - Compliance Notices - 이 글은 비전문가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만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은 2개의 Reference를 참고했습니다. 어떤 종류든 문제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면 알려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참고한 Reference는 다음과 같습니다. 220121, 안영진, 안영진의 경제테마, SK증권 220121, 이화진, Credit Weekly 금통위 이후 쏟아지는 회사채 발행, 현대차증권 글을 읽으시는 투자자분들은 자신의 판단과 책임 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해 최종 결정하시기 바라며, 본 매체에 게시되는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독자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참고자료] [Rose's Opinion] 국내 회사채에 안.. 2022. 1. 22.
10년-2년 금리차를 보는 이유: 상대적인 것에 대한 상대적인 것 먼저 채권에 대해 아주 간단하게 정리해볼게요. 근본적으로 국채든 사채든 채권도 원금을 보장할 수 없는(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저~중위험자산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이 자금들이 더 안전한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어요. 채권 금리는 발행 당시의 금리(쿠폰)와 시장에서 유통되면서 채권가의 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데(채권가↑면 쿠폰은 고정되어 있으니까 수익률은↓, 반대도 성립) 오늘 국채 금리가 올라갔다는 뜻은 국채 가격이 어제보다 떨어졌다는 거고 채권에서 나간 돈은 어디론가 갔을거에요. 일반적으로 10년물은 중장기적으로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고 2년물은 단기적으로 경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보는데 이 장단기 금리차가 좁아지기만 해도 경기 침체 우려를 하는데 이 지표가 마이너스 구간으로 가면 2년물 금리가 10.. 2022. 1. 8.
정말 인플레 헷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이 선택받고 있을까? (정답: ㅇㅇ) [Approach Idea] 아이디어는 단순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시장 금언들, 상식들이 정말 맞는걸까? 그래서3개의 기간으로 나눠서 지표 간 상관관계를 알아보기로 했다. 160101~181231은 코스피로서는 박스권을 탈출하던 때고,미중 무역분쟁이 한창일 때였고, 비트코인이 한 번 불타올랐던 시기다. 비트코인의 상관관계가 유의미 할 거라고 생각하고 찾아봤다. 170101~220105는 최근5년의 데이터로Baseline으로 삼으려고 했다.하고 나니 전통적인 결과가 나왔다. 200101~220105는 코로나 직전부터 지금까지 최근의 경향을 반영할거라 생각하고 조사했다. [Rose's Opinion] 금리는 미국채와 실질금리로 나눠서 조사했고 다른 지표는 같았다. 금리는 아주 작은 정도의 차이만 있었지 경.. 2022. 1. 6.
220105 오스템임플란트 후폭풍(feat. 원/달러 피크) - Compliance Notices - 이 글은 비전문가 개인의 의견일 뿐입니다. 참고만 바랍니다. 본 매체에 게제되는 모든 자료들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나, 글쓴이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모두 과거의 데이터를 기초로 한 투자 참고 자료로서 향후 주가 움직임은 과거의 패턴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투자자분들은 자신의 판단과 책임 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해 최종 결정하시기 바라며, 본 매체에 게시되는 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독자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선 3줄 요약] 1. 남 탓 할 것 없다. 이상할 것도 없다. 시장이 옳다. 2. 인플레 완화 시그널 + 원/달러가 1.. 2022. 1. 5.
2021년 폐장 후 드는 생각 [Fact] 연초의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에 따른 오버슈팅은 코스피에만 있었다. 아마 신규 시장 진입자들이 익숙한 대형 우량주 위주로 진입하고 기관/외국인의 차익실현 매물을 맞고 연초에 시작하자마자 물린 초보 투자자가 많았을 듯. 코스닥의 변동성이 더 심했지만 사후적으로 봤을 때 하반기의 추세적인 하락은 코스피에만 있었음. 코스닥 저점은 전혀 낮아지지 않았다. 코스피는 2021년 종가 대비 연중 고가까지 11.37%나 벌어져있지만 코스닥은 2.71%에 불과하다. 각 시장의 시총을 생각하면 코스피가 월등해야 정상이나 하반기 들어서부터는 얼추 비슷해지더니 11월부터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코스닥의 거래대금이 코스피를 앞질렀다. 올 한해 양 시장 합쳐서 개인은 약 77조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약 26조, .. 2021. 12. 30.
'21년 11월 3주 ~ 12월 3주 상승률 상위 섹터 스크리닝 이걸 왜 하게 됐더라... 나는 철저한 바텀업 플레이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특성 상 내가 고른 종목이 결국엔 원자재를 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원자재를 보려면 매크로도 봐야되고 FICC향 리포트도 봐야되고 시클리컬한 특성도 알아야 되고 주요 플레이어의 지분구조도 알아야되고 너무 볼게 많았다. 그러다가 든 생각이 '아 그냥 추세추종 해볼까'였다. 아마도 결국은 알아만 보고 안하겠지만 그래도 공부나 해볼까 하는 생각으로 섹터 스크리닝을 해보기로 했다. 그게 벌써 6주전이라 연말인 지금에 와서 보이는 섹터와 종목들이 있기는 있다. 내년에 대한 인사이트도 좀 거창하긴 하지만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랑말랑 한다. 스크리닝 기준을 정했다. 섹터를 구성하는 종목이 5개 미만이면 제외하기로 했다. 스크리닝 할 기.. 2021.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