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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s Daily/Rose Checkpoint

비교하거나 따지지 말고 즐기자 : 여의도 수하동

by but_poor 2022. 6. 3.
재방문 의사 O 주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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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관과 수하동 말 많지만 여기서는 언급하지 않기로 하겠습니당!!ㅎㅎ

 

하동관을 아주 좋아하는데 수하동도 가봐야지 해서 가봤어요!ㅎㅎ

 

저는 여의도 갈 때는 거의 차를 가지고 가기 때문에(여의도가 의외로 주차하기 편해요)

 

주차장에서 올라갔습니당

 

 

오우 조기 있넹

 

엘베 내려서 오른쪽을 돌아보면

 

 

요렇게 있구요

 

이 Floor에 경비 보시는 분도 계시고 화장실도 있었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직원 분들께서 자리 안내를 해주셔야 되는데 자리 안내가 아니라 선주문 선결제 후 자리에 가는 방식이더라구요ㅎㅎ

 

 

먼저 주문하고 결제를 하고 자리에 앉았기 때문에 메뉴판 큰 걸 나중에 봤어요ㅎㅎ

 

보니까 김치랑 깍국(깍두기국물)이 있었어요!!ㅎㅎ

 

저거 보고 국밥에 고기 건져먹고 나중에 깍국 부어먹어야징ㅎㅎ 하고 생각했어요ㅎㅎ

 

 

파 마음껏 넣으라고 듬뿍 담아서 테이블마다 올려져 있더라구요ㅎㅎ 감사감사할 따름ㅎㅎ

 

국밥이 나왔는데 아주 뜨겁지도 않고 미지근하지도 않고 딱 먹기 좋은 온도였어요ㅎㅎ

 

저는 특을 시켰는데 고기도 양도 적당적당히 있었고 특히 '차돌'이 제법 있었어요

 

소진되면 못 먹을수도 있대요!!ㅎㅎ 근데 저는 차돌보다는 양이 더 인상 깊었어요

 

냄새는 당연히 안나고요. 양은 둘째치고요. 저는 국밥 먹을 때 꼭 밥이랑 건더기랑 같이 먹는 스타일인데 같이 먹기가 사이즈가 딱 좋았구요. 이상하게 똑같은 곰탕을 시켜먹어도 양에서 맛이 더 진하게 나오는 집이 있는 것 같단 말이에요.

 

진짜 양이 맛있었어요.

 

 

토렴한 밥이 들어있었구요

 

저는 저것도 다 먹기 힘들어서 밥 추가가 되는지는 못물어봤어요ㅎㅎㅎㅎ

 

파를 중간중간 조금씩 더 넣어서 먹을 수 있는 것도 좋았고 고기 다 먹고 밥만 남았을 때 깍국 추가할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ㅎㅎ

 

 

깍국 조금 넣은 상태의 국물인데

 

새콤한 느낌이 진한 국물이랑 잘 어울려서 저는 좋았어요ㅎㅎ

 

근데 호불호 탈 수 있으니까 처음 드셔보시는 분들은 조금씩만 해보시길ㅎㅎ

 

끝!!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고 갔습니다

 

번창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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