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납득시키는 전략/원자재와 헷지 전략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를 헷지 전략으로 짚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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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5.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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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3줄 요약]
1. 과거 사례를 비추어 지정학적 리스크 시나리오 별로 원자재 상품 시장 접근 가능
2. 이 이슈에 대한 예단도, 과도한 포지션도 위험하지만 현물 포지션이 큰 투자자라면 헷지 수단으로 고려 유효
3. Alert은 달러/루블화
[Fact]
- 크림위기(2014): 우크라이나 유로마이단(친러 정부 전복), 크림 위기에 따른 서방의 對 러시아 경제제재 구간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약 50% 평가절하된 바 있음. 그 후 러시아는 지속해서 서방과 갈등을 이어오며 화폐가 치가 오랜 기간 저평가됨(해당 시기 러 국채 10년물 금리 변동: 저 8.2%, 고 14.1%)
- 경제제재(2018): 시리아 정부 지원 관련 및 트럼프 정권 당시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이중 스파이 독살 시도 사건을 미 국무부에서 러시아 소행으로 결론 짓고 미국 행정부에서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단행(해당 시기 러 국채 10년물 금리 변동: 저 6.8%, 고 8.7%)
- 현재상황(2022): 크림 위기 이후 우크라이나 친서방 정권과 친러 반군 간 돈바스 전쟁 지속 중인 가운데,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위기 확산 중이며 미국은 對 러시아 경제제재 언급(해당 시기 러 국채 10년물 금리 변동: 저 6.8%, 고 9.4%)
[Opinion]
- 에너지: 에너지는 위기 시 양상이 판이하게 다름. 특히 원유는 마켓 사이즈도 크고 주요 산유국이 감산 중인 현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신중한 접근 필요. 천연가스는 위기가 현실화 되면 가격 상승 압박 가능성 높아 보임.
- 비철금속: 수요도 타이트한 상황에서 위기가 현실화 되었을 때 가장 공급이 타이트 할 것으로 예상. 다만, 현 재 가격이 현 위기를 선반영한 가격대이므로 위기 완화 시 가격 하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함. 다만, 2차전지 섹터에 개별종목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현재의 니켈 가격이 회사에 원가 압박으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 이 매우 크므로 니켈로 2차전지 섹터 헷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알루미늄과 팔라듐은 같은 이유로 자동차 제조업 섹터에 헷지 수단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소맥: 2021년 하반기 천연가스 폭등에 따른 요소비료 값 상승,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계절적 강세 시기로 이 미 가격 상승 요인이 많은 상황. 리오프닝, 식음료주 헷지로 접근하는 전략 지속 유효할 것으로 판단.
[각 이슈 별 Wording 점검]